대전도시공사, 홈 프로슈머로 시민신뢰 얻는다

대전=박희윤 기자 2023. 10. 23.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는 공동주택 공사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설계?시공단계의 전체과정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수단은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홈 프로슈머로 구성되며 이 중 홈 프로슈머는 5년 이상 공동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주부 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총 12명을 모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Home-Ma) 운영
대전도시공사가 시공중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서울경제]

대전도시공사는 공동주택 공사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설계?시공단계의 전체과정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수단은 주택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를 칭하는 Home Master의 약칭인 ‘Home-Ma’를 명칭으로 한다.

검수단은 설계단계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주거 트렌드와 고객 중심의 창의적 의견을 접수하며 모델하우스 전시세대에 대한 품평회에 참여한다.

시공단계에서는 공사 주관 시기별 안전점검, 콘크리트 품질관리 실태와 골조공사 품질점검을 수행하며, 준공 전 세대점검과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검수단은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홈 프로슈머로 구성되며 이 중 홈 프로슈머는 5년 이상 공동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주부 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총 12명을 모집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