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전략적으로 추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정부와 여당에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정상화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혼란에 빠진 입주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곧 새만금 예산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라며 "최근 정부·여당의 핵심 인사들을 만나 이에 대한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정부와 여당에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정상화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혼란에 빠진 입주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곧 새만금 예산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라며 "최근 정부·여당의 핵심 인사들을 만나 이에 대한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과 입주 예정 기업 11곳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취합된 의견 등 건의 사항을 정부·여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건의사항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1191억원) 부처예산안 원안 반영 △새만금 신항만(1677억원) 부처예산안 원안 반영 △새만금지구 내부개발(2228억원) 부처예산안 원안 반영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537억원) 부처예산안 원안 반영 등이다.
정 의원은 "정부·여당에 삭감된 예산을 회복하는데 가장 먼저 이뤄질 사안이 입주 기업에게 필요한 예산부터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새만금 예산의 100% 복원은 힘들겠지만, 투자 기업들이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파악해 최대한 전략적으로 추진·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정운천 의원은 "도민들이 집권여당 창구가 필요하다면 (저를) 선택할 것이고, 총선은 그러한 평가를 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난 10여년간 일해 온 진정성을 도민들이 평가해줄 것이라 믿고 열심히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