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이혜영 “20년 훌쩍 넘어…내 새끼 재롬과 통화”

‘돌싱글즈4’ 이혜영. 사진 ㅣ이혜영 SNS

방송인 이혜영이 제롬과 과거 인연을 떠올리며 ‘돌싱글즈4’ 종영 후 직접 통화했다고 밝혔다.

23일 이혜영은 “돌싱글즈4 마지막회를 끝으로 드디어 20년이 훌쩍 넘어..오늘 아침 통화한 ‘내 새끼..’ 제롬과 그의 연인 베니타!”라며 제롬 베니타 커플과 영상통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오히려 많은걸 배우게 해줬던 이번 멤버들”이라며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제니타 유튜브 하라고 꼬심!”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제롬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다. 엑스라지는 배우 전지현의 시아주버니로도 알려진 최준호가 속해있던 그룹이다.이혜영의 전 남편인 가수 이상민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이혜영 역시 “제가 의상을 맡았었다”며 제롬 등장 직후 “잘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롬은 2014년 ‘프로듀스101’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