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코퍼레이션, 도르트문트 레전드와 숏츠 콜라보
지난 21일, 워프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도르트문트가 국내 팬들을 위해 진행한 구단 레전드 케빈 그로스크로이츠(독일) 선수 방한 기념 팬 사인회에서 선수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로스크로이츠는 클롭 감독이 이끌던 구단 황금기의 한축이었으며, 2009년부터 6년간 팀에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DFB 포칼, 독일 슈퍼컵에서 우승한 바 있다.
더투탑은 지난 8월 맨시티 선수단 방한 이벤트 협업에도 함께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엘링 홀란드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개최한 것에 이어, 이번 도르트문트 레전드 방한 이벤트에도 함께하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축구단과 스포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쇼츠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MZ세대를 넘어 디지털 친화적인 알파(Alpha)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전통 스포츠일수록 신세대의 유입을 놓치면 안 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 신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드를 유심히 관찰하고 과감히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스포츠 팬들을 보유한 쇼츠 크리에이터들과 연이은 계약으로 워프코퍼레이션은 스포츠 부문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풀을 확보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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