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수십미터 절벽에 고립된 2명… 2시간 만에 구조
현화영 2023. 10. 23.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악산의 한 절벽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등산객 2명이 2시간여 고립돼 있다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7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적벽에서 60대 A씨와 50대 B씨가 암벽등반 도중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들이 A씨와 B씨를 2시간10여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구조 대상자들이 부상을 입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풍에 로프 꼬여 벌어진 사고… 다행히 부상자는 없어
설악산의 한 절벽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등산객 2명이 2시간여 고립돼 있다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설악산의 한 절벽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등산객 2명이 2시간여 고립돼 있다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7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적벽에서 60대 A씨와 50대 B씨가 암벽등반 도중 고립됐다.
이들은 갑자기 불어온 강풍에 로프가 엉키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들이 A씨와 B씨를 2시간10여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구조 대상자들이 부상을 입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