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쿵쿵'…미군 장갑차와 화물차 등 4중 추돌사고 '19명 부상'

하수민 기자 2023. 10. 23.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4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IC(제천 방면) 일대에서 통근버스 1대, 화물차 1대, 미군 장갑차 2대 등 4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차로에 달리던 화물차 1대가 앞서 서행 중이던 미군 장갑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사고로 편도 4차로 가운데 사고가 있었던 1, 2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4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IC(제천 방면) 일대에서 통근버스 1대, 화물차 1대, 미군 장갑차 2대 등 4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차로에 달리던 화물차 1대가 앞서 서행 중이던 미군 장갑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는 1차로로 튕겨져 달리던 45인승 통근버스와 충돌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1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로 편도 4차로 가운데 사고가 있었던 1, 2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을 제대로 못 봤다는 화물 차주의 진술에 따라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