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주차장 담장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5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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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천주교 수련원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철제 담장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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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