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2023. 10. 23.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블루로드는 국내 최초의 내륙 해안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09년 영덕군의 최남단 남정면 부경리에서 최북단 병곡면 병곡리까지 총 64.6km 4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덕군청

블루로드는 국내 최초의 내륙 해안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09년 영덕군의 최남단 남정면 부경리에서 최북단 병곡면 병곡리까지 총 64.6km 4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블루로드 C코스 일부를 포함한 16km의 순환 코스를 천혜 자연환경이 한눈에 보이는 상대산 관어대와 국가민속마을 괴시리 전통마을 등을 경유하며 걸었다.

이번 행사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의 바투카다 공연 등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이 많은 분에게 가슴 깊이 추억 되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