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나게 팔린 대추'…보은대추축제 농산물 판매 61억여원

박병기 2023. 10. 23.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지난 13∼22일 연 '2023 대추축제'의 농특산물 판매액이 61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생대추는 축제장 판매부스 28억2천100만원, 택배 19억4천900만원, 온라인 장터 및 콜센터 2억5천200만원 등 51억5천600만원어치를 팔았다.

또 고구마, 사과, 버섯류 등 농산물 6억7천400만원과 축산물 3억4천9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13∼22일 연 '2023 대추축제'의 농특산물 판매액이 61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관광객 북적이는 대추축제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생대추는 축제장 판매부스 28억2천100만원, 택배 19억4천900만원, 온라인 장터 및 콜센터 2억5천200만원 등 51억5천600만원어치를 팔았다.

또 고구마, 사과, 버섯류 등 농산물 6억7천400만원과 축산물 3억4천9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만 했던 지난해 31억9천만원보다 2배가량의 판매실적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기간 날씨가 좋았고 속리산 단풍관광과 맞물려 행사장 방문객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올해 행사를 꼼꼼히 분석해 내년에 더 성대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대추 한 입, 감동 두 입'을 주제로 보고 즐길거리 대폭 보강한 감성축제로 꾸며졌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