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결국 피프티 피프티 3人 손절..."반성 없어"

홍혜민 2023. 10. 23.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어트랙트 측은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 시오 아란에 대해 지난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측은 그간 멤버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합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왔으나 이는 불발됐고, 최근 키나가 소속사로 복귀하면서 나머지 멤버 3명만이 소속사를 상대로 한 법정싸움을 이어오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어트랙트 제공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어트랙트 측은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 시오 아란에 대해 지난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라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어트랙트의 투명하지 않은 정산, 멤버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활동 강행 등 소속사 어트랙트의 계약상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어트랙트 측은 그간 멤버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합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왔으나 이는 불발됐고, 최근 키나가 소속사로 복귀하면서 나머지 멤버 3명만이 소속사를 상대로 한 법정싸움을 이어오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