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술 취해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군산해경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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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선유도 인근 해상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37분께 옥도면 선유도 인근해상에서 A씨(41)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동창 친구들과 함께 인근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친구와 밖으로 나와 이야기하며 걷던 중 발을 헛디뎌 5m 아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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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 선유도 인근 해상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37분께 옥도면 선유도 인근해상에서 A씨(41)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때마침 인근에서 차량으로 순찰 중이던 새만금파출소 순찰팀이 현장에 도착해 익사자 구조에 나섰고 신고 접수 10분 만에 부표를 잡고 있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동창 친구들과 함께 인근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친구와 밖으로 나와 이야기하며 걷던 중 발을 헛디뎌 5m 아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A씨는 다행히 저체온증 말고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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