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진주시 8개 공공기관 청렴 공동선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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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 진주산청지사를 비롯한 진주시 관내 8개 공공기관은 23일 생활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진주 공공기관 청렴 공동선언'을 했다.
이날 대표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회의실에서 생활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청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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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 진주산청지사를 비롯한 진주시 관내 8개 공공기관은 23일 생활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진주 공공기관 청렴 공동선언'을 했다.
이날 대표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회의실에서 생활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청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공동선언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중심의 청렴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확산하고자 실천방안을 찾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국가보훈부 경남서부보훈지청,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한국전력공사진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KT&G 진주지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정승룡 국민건강보험 진주산청지사장이 공단은 8년간 청렴도 연속 최상위 달성을 위한 활동 '청립실천단 운영, 익명신고 제도 강화, 청렴컨설팅'등 국민건강보험이 활동한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서 각 기관장들은 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정착 노력, 반부패·청렴 활동 우수사례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공공기관장들은 생활 속에서 청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공동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진주시, ‘2023년 학생한자골든벨’ 성황리에 개최
성균관유도회 진주지부는 지난 22일 진주성내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참가자 및 관람객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학생한자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제되는 한자의 난이도를 고려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구분하고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선을 거쳐 진행됐다.
문제 출제범위는 초등부는 한자급수 6~8급 수준이며, 중·고등부는 한자급수 3~5급 수준의 문제가 출제돼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평소 익힌 한자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겨루었다.
이날 한자골든벨에서는 초등부는 금산초교 이찬호 학생과 중고등부는 사천중 김동윤 학생이 각각 장원의 주인공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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