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취약계층 아동 초청 '나눔의 숲 체험' 활동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일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올림픽공원으로 초청해 '나눔의 숲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육산업의 '나눔의 숲 체험'은 국립 춘천 숲체원과 협업해 지역사회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심신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일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올림픽공원으로 초청해 '나눔의 숲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장애인 복지단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역사회 ESG 협의체 소속 기관 9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단풍이 물든 공원을 거닐며 야생화 단지에서 꽃을 감상하고, 넓게 펼쳐진 숲에서 플라잉디스크 체험활동을 하는 등 숲에서 체험과 놀이를 동시에 즐겼다. 또한 잔디밭에 앉아 제공된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으며 가을이 완연한 숲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숲 접근성이 낮은 아이들에게 야외에서 자연과 접촉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라며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이 소중한 경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체육산업의 '나눔의 숲 체험'은 국립 춘천 숲체원과 협업해 지역사회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심신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올림픽공원 산책 ▲스트레칭, 플라잉디스크 등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올림픽공원 속 식물 이야기 등이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 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