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종반부…국회, 10개 상임위서 국감 진행

21대 국정감사가 종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23일) 국회는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 일정을 진행 중입니다.

대검찰청 국감을 벌이는 법사위에서는 마약, 스토킹, 디지털성폭력 수사 뿐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사건 등이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육군본부를 상대로 한 국방위 국감에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등이,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이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외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도 열리고 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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