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연 관계 의심...살인 미수 50대 긴급체포

이시열 2023. 10. 23.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cm가 넘는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저지르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피해자 B 씨가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과 내연 관계인 것 같아서 CCTV가 없는 곳으로 유인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30cm가 넘는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저지르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피해자 B 씨가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과 내연 관계인 것 같아서 CCTV가 없는 곳으로 유인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어젯밤(22일) 11시 15분쯤 “사람이 흉기에 찔렸고 범인이 도주했다”라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접서와 공조한 경찰은 CCTV 등을 탐문해 A 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했고 주거지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B 씨에게 다시 통화를 시도하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인근 아파트 화단에서 A 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도 발견돼 압수했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