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스캔들 없는 이유? 연애 경험 적어, 이상형은 맷 데이먼”(라디오쇼)

서승아 2023. 10.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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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솔직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달 23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최근 신곡 'STRANGER'로 컴백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긴 활동 시간에도 스캔들이 없는 이유가 있냐?"라며 묻자 선미는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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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선미,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선미가 솔직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달 23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최근 신곡 ‘STRANGER’로 컴백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긴 활동 시간에도 스캔들이 없는 이유가 있냐?”라며 묻자 선미는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스타일이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이상형은 누구냐?”라며 재질문하자 선미는 “배우 맷 데이먼 같은 얼굴이 긴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미가 “주위 사람들이 ‘젊을 때 많이 만나 봐야 한다’라고 하는 데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언급하자 박명수는 “나는 동의한다. 그래야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선미가 “제가 쉬는 날에는 집에만 있는 편이기도 하고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라며 전하자 박명수는 “오늘 여의도 증권가에라도 서 있어봐라. 남자 많다. 집에만 있는데 누가 남자를 소개해주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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