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조현아 요리에 감탄…아나운서 본분 잊은 맛 평가(위대한 가이드)

김명미 2023. 10.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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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10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의 케미 뿜뿜 베네치아 여행기가 펼쳐진다.

"모든 요리를 다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조현아를 필두로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알베르토가 직접 장을 보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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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현아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10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의 케미 뿜뿜 베네치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기로 뭉친 이들은 방송 2회차 만에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날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은 베네치아 투어를 마친 후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한국을 떠난 지 불과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한식 욕구가 극에 달했기 때문. “모든 요리를 다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조현아를 필두로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알베르토가 직접 장을 보러 나선다.

먼저 베네치아 현지 마트에 도착한 멤버들은 삼겹살, 목살, 오징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들을 카트에 담는다. 여기서 고규필과 김대호는 한식에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재료인 쌀을 찾기 위해 전전긍긍한다고. 과연 이들이 쌀을 찾아 푸짐한 한식 한 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식사 준비에 나선다. 조현아는 한국에서부터 애지중지 들고 온 한식 양념들을 꺼내 척척 요리를 시작하고, 다른 멤버들도 재료 손질과 설거지를 도맡아 하며 순식간에 저녁 만찬을 완성한다.

드디어 메인 셰프 조현아의 손에서 탄생한 돼지고기 김치찜, 오삼 불고기를 맛본 멤버들은 본인도 모르게 실소를 터트리며 엄지척을 들어 올린다. 알베르토는 “베네치아에서 이걸 만들다니 너무 대단하다”라며 극찬하기도. 여기에 아나운서 본분을 잊은 듯한 김대호의 리얼한 맛 평가가 쏟아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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