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유아동에 꿈과 희망을" 강릉서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 발족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10.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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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유아동 용품 기부 캠페인과 업싸이클링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이 강원 강릉에서 발족했다.

이 단체는 장난감이나 유아동 용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원재활용 및 교육시설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유아동용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기부된 용품으로 폐교나 공공시설 등을 이용해 재활용 체험 놀이공간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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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유아동 용품 기부 캠페인 통해
재활용 체험 놀이공간 운영
자원재활용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유아동용품 기부 캠페인과 업싸이클링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이 지난 21일 강릉에서 발족했다.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 제공

자원재활용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유아동 용품 기부 캠페인과 업싸이클링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이 강원 강릉에서 발족했다.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은 지난 21일 강릉의 한 식당에서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단체는 장난감이나 유아동 용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원재활용 및 교육시설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유아동용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기부된 용품으로 폐교나 공공시설 등을 이용해 재활용 체험 놀이공간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취약 계층의 유아동에게 부족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환경보호 및 재활용 교육의 효과도 예상된다.

자원재활용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유아동용품 기부 캠페인과 업싸이클링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이 지난 21일 강릉에서 발족했다.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 제공


또한 사용 불가한 플라스틱을 분류한 뒤 생활용품과 건축재료 등으로 재생산해 활용할 방침이다. 사업이 활성화하면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로 재활용률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낌없이 나누는 세상 최찬호 회장은 "환경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봉사단체인 만큼 우리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를 이뤄 나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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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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