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웰니스 관광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 선정!

이철진 기자 2023. 10. 23.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웰니스 관광이 국내 지자체 최초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로 선정됐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 웰니스관광' 모범사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럽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컨퍼런스에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웰니스 관광,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 선정 수상.[사진=강원도]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 웰니스 관광이 국내 지자체 최초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로 선정됐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원 웰니스관광' 모범사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럽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컨퍼런스」에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로 선정됐다. 


그린데스티네이션은 UN(국제연합), UNWTO(세계관광기구), UNEP(UN환경계획)가 후원하는 국제지속가능한관광위원회(GSTC)의 공식 인증 기관이다.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는 그린데스티네이션이 주최하고 ITB 베를린, 퀄리티코스트, 트래블라이프, 아시아에코투어리즘네트워크 등 국제 관광 기관이 후원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으로, 201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지자체, 도시, 관광청 등 관광 전문 조직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강원 웰니스 관광,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 선정 수상.[사진=강원도]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는 6개 부문 ①거버넌스·회복, ②자연경관보존, ③기후변화대응, ④문화전통보존, ⑤공동체상생, ⑥비즈니스·마케팅으로 글로벌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그린데스티네이션 지속가능관광 핵심 평가 기준에 따라 사례의 혁신성, 투명성, 우수성 등을 검토해 선정했다.


도는 '거버넌스·회복' 부문에 "지속가능한 강원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에 인한 국제 관광 단절 위기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강원자치도-시군-시설사」 민관 공동으로 협력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통해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따른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한 성공 스토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료=강원도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도(道) 해외관광 실무자가 패널로 참가, 웰니스·문화·한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와 그린데스티네이션 TOP 100 스토리 상을 수상하였다.  


성공 스토리에는 ①강원형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 개발 및 육성, ②강원형 웰니스·의료관광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③강원형 웰니스·의료관광 기반구축 등 3개 분야 9개 강원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추진한 민관 공동 지속가능한 웰니스 관광 컨텐츠 발굴과 관광+제품(웰니스꾸러미 등) 개발과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현준태 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도 웰니스관광 스토리가 '그린데스티네이션 TOP100 스토리' 모범사례로 선정돼 뜻 깊다"며, "향후 강원도가 글로벌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외관광홍보를 통한 개별관광객(FIT) 및 단체(기업체포상관광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