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3' 개막…26일까지 프로그램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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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3'(INCHEON FILM WEEK 2023)이 20일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시작됐다.
'인천 영화 주간 2023'은 올해 '사랑에 빠진 영화'를 주제로 20일부터 26일까지 스퀘어원(SQUARE1), CGV인천연수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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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3'(INCHEON FILM WEEK 2023)이 20일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시작됐다.
'인천 영화 주간 2023'은 올해 '사랑에 빠진 영화'를 주제로 20일부터 26일까지 스퀘어원(SQUARE1), CGV인천연수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스퀘어원과 CGV인천연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의 의미를 묻고 탐구하는 총 6개 섹션, 국내외 32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부평 대한극장, 애관극장, 영화공간주안, 인천미림극장에서 진행되는 ‘SEE YOU IN CINEMA :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개막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OTT 시대지만, 영화관만의 매력은 살아있다"며 "점점 깊어지는 아름다운 가을빛과 가장 어울리는 주제로 개최되는 인천 영화 주간 2023의 개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백현주 운영위원장은 "올해 주제인 '사랑에 빠진 영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 이곳 스퀘어원과 CGV인천연수를 시작으로 인천 전역에서 진행되는 인천 영화 주간 2023을 알차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영화 주간 2023'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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