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3人, 안성일과 계약 파기 공모…강력 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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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아란, 시오, 새나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 측은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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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어트랙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아란, 시오, 새나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는 "19일 부로 아란,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헸다"라고 23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아란, 시오, 새나는 팀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그와 멤버들이 전속계약 파기를 공모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어트랙트 측은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키나의 경우 소속사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키나는 소속사 복귀 후 안성일이 코로나19 감염을 거짓 주장해 소속사를 나오는 일을 도왔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하며 전속계약 분쟁 배후를 공개했다.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 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
다음은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더 기버스의 안성일(Siahn) 대표와, 당사 아티스트인 피프티피프티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2023.10.19 부로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립니다.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 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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