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SK이노·SKIET와 '탄소포집'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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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은 23일 SK이노베이션(096770)·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361610)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핵심 기술인 '탄소포집'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보유하고 있는 탄소포집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포집 공정 개선 △고성능 신규 분리막 및 공정 개발 △신규 적용처 공동 발굴 △유망 포집 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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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23일 SK이노베이션(096770)·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361610)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핵심 기술인 '탄소포집'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보유하고 있는 탄소포집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포집 공정 개선 △고성능 신규 분리막 및 공정 개발 △신규 적용처 공동 발굴 △유망 포집 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 여수 생산공장에 탄소포집 실증 설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석유화학 산업에 적합한 기체 분리막을 이용한 탄소포집 공정을 상용 규모로 설계하고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은 "핵심 기술 보유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뿐 아니라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및 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석유화학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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