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농가서 럼피스킨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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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한우 농장에서도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충북 음성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 외에도 경기 김포, 충남 서산, 당진의 한우농가에서도 럼피스킨병이 확인됐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날까지 사흘간 경기와 충남에서 모두 10건 보고됐으나 이날 추가로 4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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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한우 농장에서도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충북 음성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 외에도 경기 김포, 충남 서산, 당진의 한우농가에서도 럼피스킨병이 확인됐다.
발생 농장이 4곳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 사례는 모두 14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서산 6곳, 충남 당진 2곳, 충남 태안 1곳 등 충남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날까지 사흘간 경기와 충남에서 모두 10건 보고됐으나 이날 추가로 4건이 확인됐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에서 고열, 피부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우유 생산량 급감, 유산·불임 등의 문제가 생긴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확진 사례와 관련 "지금 모두 14건으로 늘어났고 638마리가 살처분됐다"며 "확진 사례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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