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교통공사 인력감축 차질 없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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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교통공사의 인력감축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묻는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2026년까지 인력 2천212명을 감축하는 경영합리화 계획은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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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교통공사의 인력감축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묻는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2026년까지 인력 2천212명을 감축하는 경영합리화 계획은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지하철 범죄 증가 등 우려를 감안해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며 “시간대별로 인력을 탄력,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근무 형태를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또, 최근 감사를 통해 드러난 공사 노조 간부의 근무이탈 행위와 관련해선 “타임오프 사용자 311명을 전수조사해서 복무 불량은 징계하고 부정수급 급여는 환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는 사측의 인력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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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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