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3종시설물 지정 위한 제조업 공장 38개 실태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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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지역 제조업 공장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기준으로 준공 15년이 지난 전체면적 5000㎡ 이상 3만㎡ 미만인 제조업 공장 38개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인 기업들에게 제3종시설물 지정 등 제도 이해와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높였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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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청주시는 청주지역 제조업 공장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공장을 지정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상은 2023년 기준으로 준공 15년이 지난 전체면적 5000㎡ 이상 3만㎡ 미만인 제조업 공장 38개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용도, 구조부재, 하중조건 등), 구조물 등 손상 상태, 균열 상태 등 7개 항목이다.
시는 상태에 따라 안전상태 양호·주의관찰·지정검토 3단계로 구분하고,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장 3곳은 양호 판정,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장 등 11곳은 주의관찰 판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인 기업들에게 제3종시설물 지정 등 제도 이해와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높였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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