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허용

이호진 기자 2023. 10. 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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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산업단지에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토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진관일반산업단지와 금곡일반산업단지, 광릉테크노밸리 등 지역 내 모든 산업단지에 적용된다.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시는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최대 연간 95만㎾의 전력이 생산돼 연 38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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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산업단지에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토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진관일반산업단지와 금곡일반산업단지, 광릉테크노밸리 등 지역 내 모든 산업단지에 적용된다.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시는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최대 연간 95만㎾의 전력이 생산돼 연 38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한 입주기업체의 전력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RE100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보급의 신속한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준비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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