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연구단체 '진도군 청년 인구늘리기 연구회' 정책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전남 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진도군 청년 인구늘리기 연구회'가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청년 유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 포럼은 '지역소멸 대응 청년 농어업인 유입 및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임영상 한국외대 교수, 김홍길 전남대 정치외교학 박사, 명동호 전남대 디아스포라학과 김치학 박사, 곽그루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진도)(0419@pressian.com)]
전남 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진도군 청년 인구늘리기 연구회'가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청년 유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 포럼은 '지역소멸 대응 청년 농어업인 유입 및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임영상 한국외대 교수, 김홍길 전남대 정치외교학 박사, 명동호 전남대 디아스포라학과 김치학 박사, 곽그루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진도군 고려인 동포 가족 초청 ▲인구소멸 지역 외국인 특화형 비자 현황 및 실태 ▲진도군 국내 청년 유입 및 정착 방안 사례 등으로 향후 진도군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그루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무분별한 외국인 유입을 통한 지역 인구의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며 "펜션과 레저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 가평과 양양과 같은 지자체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유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우 진도군의장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 경감식을 갖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진도군 청년 인구늘리기 연구회'를 구성했다"며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진도)(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가는 참사의 책임에서 스스로를 면책시켰다"
- 복귀 이재명, '통합' 방점…"체포동의안 처리과정 더 왈가왈부 말라"
- 한국은행 2급 이상 임원급 중 여성 비중 3%에 불과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자칫 최재형·김은경 혁신위 될라
- 尹대통령, 이·팔 분쟁에 "인도적 지원 협력할 것"
- '김기현 2기' 첫 고위당정…"유류세 인하 연장", "배추 2900톤 배출"
- 김영삼·노무현과 함께 '노동 정책' 여정에 접어들어
- 김무성, '바른정당 동지' 유승민에 "탈당 안 돼…패배 누명 쓴다"
- 국산 하이볼과 위스키, 세금 내려 반값으로?
- 서울시 쓰레기통, 3년새 30% 감소…'버스 음료반입 금지'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