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미사일에 이스라엘군 4명 사상...가자지구 지상서 첫 교전" [지금이뉴스]

하마스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가자지구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이스라엘 병사 1명이 숨졌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간 22일 "가자지구 분리장벽 서쪽에서 하마스의 공격으로 병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남부 키수핌 인근 가자지구 장벽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탱크와 공병 차량을 향해 하마스가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상자들은 하마스 무장대원의 침투 공격 당시 사망자 시신을 수색하고, 지상전에 대비해 인근 지역을 정비하던 중이었습니다.

앞서 하마스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같은 날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동쪽에서 매복을 통해 무장한 이스라엘 부대를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번 교전이 가자지구 지상에서 벌어진 첫 교전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재기자 : 김희준

AI 앵커: Y-GO

자막 제작 : 박해진

#지금이뉴스 #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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