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청소년 참가자 모집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스마트폰 잠깐 쉼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평소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진단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4일과 11일 2차례에 걸쳐 ▲나의 강점과 약점 알기 ▲OX 퀴즈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유형 이해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포스터 제작과 캠페인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12~14세 청소년 20명이다. 2회기 모두 참석을 원칙으로 한다.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11월 2일까지 자원봉사시스템 1365(www.1365.go.kr)를 통해 신청 후 문화의집을 통해 접수를 확인하면 된다.

활동 완료 후 봉사시간이 지급되며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031-656-263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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