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2월29일까지 3세 아동 전수조사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0. 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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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12월29일까지 3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생으로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지역 316명이다.

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아동 거주지를 가정, 시설 등 아동 거주지를 방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 및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니 적극 협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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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정황 발견 시 경찰에 수사 의뢰 방침
청주시임시청사/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29일까지 3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생으로 가정에서 양육 중인 청주지역 316명이다.

유치원,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들은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아동 거주지를 가정, 시설 등 아동 거주지를 방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조사와 함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소재파악 및 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방문 거부 등 학대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 및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니 적극 협조해달라”고 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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