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정·시설 양육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임선우 기자 2023. 10. 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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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가정·시설에서 양육하는 3세 아동을 전수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3회 이상 방문 조사에 응하지 않는 등 학대가 의심되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양육환경이 부실한 가정이나 시설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아동 조기 발견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취지"라며 "대상 가정과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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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가정·시설에서 양육하는 3세 아동을 전수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2019년생 316명이다.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3회 이상 방문 조사에 응하지 않는 등 학대가 의심되면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양육환경이 부실한 가정이나 시설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아동 조기 발견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취지"라며 "대상 가정과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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