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열흘간 농산물 61억7878만원 판매

안영록 2023. 10. 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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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은대추축제'가 열흘간 61억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올렸다.

23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보은대추축제에서 대추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액은 61억7878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추 51억5599만원, 농‧특산물 10억2279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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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3 보은대추축제’가 열흘간 61억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올렸다.

23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보은대추축제에서 대추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액은 61억7878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추 51억5599만원, 농‧특산물 10억2279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2023 보은대추축제’ 행사장.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대추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축제를 개최한 만큼 실적 부진을 우려했으나 연일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등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수상레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푸드트럭존, 수변무대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특히 많이 찾았다.

최재형 군수는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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