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경유 2290L 유출 아스콘공장 관리자…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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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하천에 경유 2290L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아스콘공장 관리자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3일 오전 10시50분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판사 강완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업무상과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주시 소재 아스콘공장 현장관리팀장 A씨(5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와 법인은 지난 6월5일 오후 11시께 양주시 신천에 경유 약 2290L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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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주시 하천에 경유 2290L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아스콘공장 관리자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3일 오전 10시50분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판사 강완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업무상과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주시 소재 아스콘공장 현장관리팀장 A씨(5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A씨와 법인은 지난 6월5일 오후 11시께 양주시 신천에 경유 약 2290L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유출된 기름으로 물고기 100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시와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 공장은 저장탱크에서 유류가 바닥으로 흘러넘치는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음에도 유류 유출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을 조사됐다.
A씨에 대한 선고는 11월16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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