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YG로 간 이유? 새 도전 위해…다른 모습 찾고파"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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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조금씩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새 도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와 조금은 반대되는 것을 부딪혀보자 생각했다"라며 "YG라는 회사도 만나서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홍보적인 측면에서도 도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다"라고 서른이 된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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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조금씩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배우 유승호가 취재진들과 만나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극본 홍종성/연출 이정곤)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1993년생으로 올해 만 서른을 맞이한 유승호는 이 자리에서 "서른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직접적인 변화는 없지만 마음이 이상했다"라며 "원래 사람 만나는 데 긴장을 많이 하다보니 혼자있는 것을 좋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 편하자고 나 좋은 것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안해본 것을 내가 해보면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 도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와 조금은 반대되는 것을 부딪혀보자 생각했다"라며 "YG라는 회사도 만나서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홍보적인 측면에서도 도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다"라고 서른이 된 소감을 털어놨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에게 YG는 가요 소속사라는 이미지가 컸다, 나와 다른 결의 회사인데 그런 분들과 일을 하면 나와 다른 모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 6일 처음 공개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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