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 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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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특히 25일에는 군부대 주관으로 광양항 통합피해복구 합동훈련을 실시해 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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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오는 27일까지 이뤄지며 대항군 운용 및 훈련 메시지 부여 등 다양하고 복잡한 훈련상황을 조성, 이에 대한 상황 공유 및 전파, 공동 대응능력 숙달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대테러 및 대침투 상황, 전시전환, 전면전 상황까지 모든 국가방위요소의 통합 임무 수행체계도 점검한다.
훈련 1~2일 차에는 대테러·대침투 상황을 시작으로 국지도발대응 연습, 3~4일 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에 대비한 조치 절차 등에 대한 상황 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25일에는 군부대 주관으로 광양항 통합피해복구 합동훈련을 실시해 지역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간 축소된 훈련이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실시해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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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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