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300억설' 이수근 "父에 통장 보여드릴 뻔…감추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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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재산 300억설 루머 당시 심경을 토로한다.
23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38회에서는 근황 특집 시리즈 3탄이 공개된다.
이수근은 "계속 네 사정을 감추면 나쁜 놈 된다"라고 말하면서 사연자의 배려가 오해를 만든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수근의 루머 반박설이 공개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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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재산 300억설 루머 당시 심경을 토로한다.
23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38회에서는 근황 특집 시리즈 3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께 2억원 이상 금전적 지원을 해드렸는데도 계속되는 요구에 부담이 된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현재 제조업체를 운영 중이라는 사연자는 어릴 때 이혼한 부모님이 각자 따로 살고 있다고 밝힌다. 부모가 나이가 들수록 금전적 지원을 바라는 부분이 늘어났다는 사연자는 "아버지는 땅, 어머니는 집, 누나는 차를 사드렸다"며 코로나 이후 매출이 반토막 나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고 전한다.
이수근은 "계속 네 사정을 감추면 나쁜 놈 된다"라고 말하면서 사연자의 배려가 오해를 만든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이수근은 "예전에 이수근 300억 벌었다고 기사가 나는 바람에 아버지께 통장 가져다 보여드릴지 물어봤다"라며 열변을 토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의 루머 반박설이 공개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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