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국내 첫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2025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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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이 2025년까지 인천에 구축됩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늘(10/23) 인천시청에서 하수의 배출부터 이송, 처리, 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빅데이터를 구축해 침수 피해를 막고 체계적으로 하수를 관리하는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준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은 현재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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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이 2025년까지 인천에 구축됩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늘(10/23) 인천시청에서 하수의 배출부터 이송, 처리, 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빅데이터를 구축해 침수 피해를 막고 체계적으로 하수를 관리하는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준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주요 세부사업은 송도 하수처리장에 인천 하수도 통합관제실을 구축해 침수 중점관리지역의 하수관로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조기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또, 원도심의 낡은 하수관로에 대해 개선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처리되지 않은 불명수가 관로로 유입되는 것을 막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은 현재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지정돼 전체 사업비 545억 원 가운데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통합 스마트 시스템이 가동되면 하수관로를 과학적으로 관리해 도시 침수 예방과 불명수 유입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인천이 물 환경 분야에서도 세계 초일류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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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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