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소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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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축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한우 109마리를 사육 중인 김포 하성면의 축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김포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어제(22일)는 젖소와 육우 55마리를 사육 중인 하성면의 다른 축산 농가에서 발병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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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축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한우 109마리를 사육 중인 김포 하성면의 축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한우 1마리에 피부 두드러기와 함께 혹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김포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어제(22일)는 젖소와 육우 55마리를 사육 중인 하성면의 다른 축산 농가에서 발병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두 농가 사이 거리는 2∼3㎞로 가까워 김포시는 기존 방역대를 유지하면서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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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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