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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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안종규 군 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은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통한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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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복권기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으로 청천면 지경리 원지경과 청천면 부성리 터골, 청천면 운교리 새뱅이,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 불정면 지장리 덕촌, 불정면 신흥리 두촌, 불정면 외령리 능현, 청안면 문당리 목사동 등 8개 마을에 대한 수질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물탱크 교체, 암반관정 개발 등이 이뤄진다. 8개 마을 173가구, 372명 주민의 먹는 물 불편이 해소된다.
안종규 군 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은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통한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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