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인명피해 없어

안병철 기자 2023. 10. 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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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한 척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동방 4.6㎞ 해상에서 어선 A(4t급·승선원 2명)호와 어선 B(6t급·승선원 5명)호가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호가 선미 부분이 파손돼 기관실이 침수됐다.

기관실이 침수된 A호는 B호의 도움을 받아 감포항으로 예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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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한 척 선미 부분 파손 기관실 침수
해경이 침수된 어선 위에서 배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어선 한 척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동방 4.6㎞ 해상에서 어선 A(4t급·승선원 2명)호와 어선 B(6t급·승선원 5명)호가 충돌했다.

이 충돌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호가 선미 부분이 파손돼 기관실이 침수됐다.

기관실이 침수된 A호는 B호의 도움을 받아 감포항으로 예인됐다.

감포항으로 예인된 A호는 조선소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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