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OUT, 대체 선수로 정설빈 발탁

정다워 2023. 10. 23.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버밍엄시티)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출전을 위해 23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한다.

정설빈은 출국 장소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2차 예선 B조에서 태국(26일), 북한(29일), 중국(11월1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유리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여자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2023. 7. 8. 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조소현(왼쪽)이 7일 수원월드켭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정설빈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3. 4. 7.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버밍엄시티)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체자는 정설빈(인천 현대제철)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최유리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파열로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정설빈을 대체 발탁했다”라고 발표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출전을 위해 23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한다. 정설빈은 출국 장소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2차 예선 B조에서 태국(26일), 북한(29일), 중국(11월1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조 2위가 되면 A, C조 2위 국가와 성적을 비교해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중국, 북한 모두 한 수 위 팀들이라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아직 올림픽 본선에 가본 적이 없는 한국에게는 최유리의 부상이 더 아쉽게 다가온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