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라스틱 협약' 마련 최종회의, 내년 하반기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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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는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가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린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5차 회의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마지막 회의이다.
유엔환경총회는 지난해 2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으며, 올해 5월 한국이 5차 INC 회의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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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는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가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내달 13∼19일 케냐에서 열리는 제3차 INC에서 부산시를 제5차 INC 개최도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5차 회의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마지막 회의이다. 4차 INC 회의는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열린다.
유엔환경총회는 지난해 2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으며, 올해 5월 한국이 5차 INC 회의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외교부는 5차 INC 회의에 약 170여개 국에서 2천명 이상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교부는 "향후 유엔환경계획(UNEP),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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