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기간 인파밀집 대비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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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가운데, 핼러윈 기간 중 인파밀집에 대비해 경찰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기간 중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서울 홍대와 이태원, 강남역 등 16개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자체와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핼러윈 기간 안전 관리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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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가운데, 핼러윈 기간 중 인파밀집에 대비해 경찰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기간 중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서울 홍대와 이태원, 강남역 등 16개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12개 경찰서 620명과 경찰 기동대 10개 부대 등 천2백60명이 투입돼 안전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특히 인파가 몰리는 마포, 용산, 강남 등 지역에선 관할 경찰서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고밀도 위험 골목길 16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지자체와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핼러윈 기간 안전 관리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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