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대표 캐릭터 '자라나'·'열리미' 공개

김윤정 2023. 10.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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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육을 대표할 캐릭터 '자라나'와 '열리미'를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2종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CI를 형상화한 메인 캐릭터'자라나'는 중·고등학생의 역할을, 열매를 모티브로 밝고 친근한 서브 캐릭터 '열리미'는 유·초등학생의 역할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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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육을 대표할 캐릭터 ‘자라나’와 ‘열리미’를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 캐릭터 자라나, 열리미. (사진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2종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CI를 형상화한 메인 캐릭터‘자라나’는 중·고등학생의 역할을, 열매를 모티브로 밝고 친근한 서브 캐릭터 ‘열리미’는 유·초등학생의 역할로 기획됐다.

캐릭터 이름은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SNS 계정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서울시교육청 직원 투표 등 한 달간의 온·오프라인 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직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캐릭터 매뉴얼 가이드와 캐릭터 디자인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캐릭터 매뉴얼에는 캐릭터의 탄생, 특징, 사용지침 등이 수록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서울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된 자라나와 열리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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