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캐릭터 '자라나·열리미' 탄생…이모티콘 16종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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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서울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 2종을 제작했다.
교육청은 향후 교육청을 대표할 캐릭터인 '자라나'와 '열리미'를 23일 공개했다.
메인 캐릭터이자 중·고등학생을 상징하는 '자라나'는 교육청의 CI(기업 정체성)를 형상화했으며, 서브 캐릭터이자 유·초 학생을 의미하는 '열리미'는 친근한 열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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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파일 교육청 홈페이지 무료 다운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서울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 2종을 제작했다.
교육청은 향후 교육청을 대표할 캐릭터인 '자라나'와 '열리미'를 23일 공개했다.
메인 캐릭터이자 중·고등학생을 상징하는 '자라나'는 교육청의 CI(기업 정체성)를 형상화했으며, 서브 캐릭터이자 유·초 학생을 의미하는 '열리미'는 친근한 열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자라나'와 '열리미'라는 이름은 교육청 직원 투표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등 한 달 간의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됐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자라나와 열리미의 디자인 파일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 수능, 연말연시 등과 연관된 이모티콘 16종도 배포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라나와 열리미 캐릭터를 통해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서울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된 자라나와 열리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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