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내사 후폭풍…'노 웨이 아웃', 하차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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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이 영화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홍보사 '스콘' 측은 23일 "이선균 측에서 지난주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최근 촬영에 돌입한 '노 웨이 아웃' 역시 하차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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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이선균(48)이 영화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홍보사 '스콘' 측은 23일 "이선균 측에서 지난주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은 지난주 초 크랭크인했다. 그러나 몇몇 배우는 촬영을 스톱하고 무기한 연기를 전달받았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균은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해 수억 원을 뜯겼다는 것.
이선균은 아직 내사자 신분이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모발 검사를 위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광고계가 가장 먼저 손절에 나섰다. 최근 촬영에 돌입한 '노 웨이 아웃' 역시 하차 수순을 밟았다.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행복의 나라'는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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