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비수마-오시멘 포함', '재능 양성소' 릴 출신 선수 베스트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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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선수들이 프랑스 리그앙 릴osc를 거쳐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22일(한국시간) "릴은 선수들을 팔지 않았다면 엄청난 팀이 됐을 것이다"라며 릴이 처분한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레앙은 2018년 8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릴로 이적했다.
릴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아자르는 릴에서 5년간 194경기 50골 5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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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수많은 선수들이 프랑스 리그앙 릴osc를 거쳐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22일(한국시간) “릴은 선수들을 팔지 않았다면 엄청난 팀이 됐을 것이다”라며 릴이 처분한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공격진은 세루 기라시-빅터 오시멘이었다. 기라시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약 1년 동안 릴 소속이었다.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속인 그는 이번 시즌 8경기 14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오시멘은 2019/20시즌 릴에서 공식전 38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2020년 9월 7500만 유로에 릴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로 떠났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 A 득점왕(26골)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첼시, 아스널, 리버풀 등 여러EPL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중원은 하파엘 레앙-헤나투 산체스-이브 비수마-에당 아자르였다. 레앙은 2018년 8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릴로 이적했다. 2019년 8월 AC 밀란으로 떠난 그는 현재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다. 산체스는 한때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망한 미드필더였다. 그는 2019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릴 소속이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 로마로 임대됐다.
비수마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릴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아자르는 릴에서 5년간 194경기 50골 5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력을 쌓은 후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수비진은 뤼카 디뉴-스벤 보트만-가브리엘 마갈량이스-뱅자맹 파바르였다. 프랑스 출신 수비수 디뉴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약 3년 반 동안 에버턴에서 뛰다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보트만은 2020년 7월부터 2년 동안 릴 소속이었다. 그는 지난해 7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마갈량이스는 2017년 1월 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그는 2020년 9월 릴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파바르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릴에서 1년간 뛰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현재 인터 밀란 소속이다.
골키퍼는 마이크 메냥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리잡지 못했던 그는 릴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018/19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리그앙에서 0점대 실점률을 달성했다. 2019/20시즌에는 리그앙 정상을 올랐다. 메냥은 현재 AC 밀란과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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