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결혼 생각한 여친이 양다리, 내가 세컨드…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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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과거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배신당했다고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자신과의 결혼식인 솔로가미(Sologamy)를 치른 후 최진혁 탁재훈 김종국 허경환 등과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최진혁은 "있었다"고 답하며 결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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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과거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배신당했다고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자신과의 결혼식인 솔로가미(Sologamy)를 치른 후 최진혁 탁재훈 김종국 허경환 등과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철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 없었냐"라고 멤버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진혁은 "있었다"고 답하며 결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배신당했다.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를 1년 넘게 만났다. 그런데 제가 세컨드였다"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상처 많이 받았겠다"라고 위로했다.
김희철은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게 되냐. 붙잡게 되냐"라고 물었다. 최진혁은 "많이 울었다. 진짜 많이 울었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슬픈 사연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진혁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최근 MBC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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