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혐의' 배우 유아인, 다음 달 14일 첫 재판

김철희 2023. 10. 23.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다음 달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을 받는 유아인 씨의 첫 공판 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정했습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가장하는 방식 등으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다음 달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을 받는 유아인 씨의 첫 공판 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정했습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가장하는 방식 등으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다른 사람 명의로 모두 44차례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마를 흡연하도록 부추긴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수사 과정에서 두 차례 구속 위기를 넘긴 끝에 지난 19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