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혐의' 배우 유아인, 다음 달 14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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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다음 달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을 받는 유아인 씨의 첫 공판 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정했습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가장하는 방식 등으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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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다음 달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을 받는 유아인 씨의 첫 공판 기일을 다음 달 14일로 정했습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가장하는 방식 등으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다른 사람 명의로 모두 44차례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마를 흡연하도록 부추긴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수사 과정에서 두 차례 구속 위기를 넘긴 끝에 지난 19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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