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연기 3박자 通했다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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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의 연기 3박자가 통했다.
한지완은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복수전을 펼쳐 보이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지완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악랄함을 드러내는 서희재 캐릭터를 차지게 표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서희재(한지완 분)는 재클린(손성윤 분)을 밀어붙이고 벼랑 끝으로 내몰며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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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의 연기 3박자가 통했다.
한지완은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복수전을 펼쳐 보이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지완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악랄함을 드러내는 서희재 캐릭터를 차지게 표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 손성윤 저격수 한지완, 사이다 전재 이끌다
희재는 또한 사람을 매수하고 사이트를 조작, 페이퍼컴퍼니 계좌를 개설한 뒤 재클린이 그림을 사는데 가진 돈을 전부 쓰게 해 그녀의 돈을 가로채기도. 희재는 무자비한 일을 벌이면서도 재클린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완은 격변하는 캐릭터의 감정 또한 유연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희재는 기윤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우아한 제국에, 그리고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위험을 감수했다. 희재는 기윤의 영화 투자금을 보태며 우아한 제국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고, 좋아하는 정우혁(강율 분)을 버리고 기윤의 집으로 들어가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게다가 재클린이 차린 밥을 두고 외식하러 나가면서 그녀에게 “재클린 식사 맛있게 해요”라며 얄궂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기윤이 반지를 건네며 마음을 표현하자 재클린을 정리한 뒤 반지를 받겠다면서 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을 계략을 펼쳐나갔다. 이는 한지완의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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